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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그룹 자회사 한솔차이나로(대표 홍만기)는 지난 3월 중국 상해에 직영 1호점인 상해 차이나로를 성공리에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본사 직영으로 운영중인 상해 차이나로는 중국 현지의 유학생을 상대로 보습학원 기능을 토대로 회화과정 및 HSK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상해 유일의 종합학원이다.
한국 본원에서 파견된 우수한 강사진 외에도 상해사범대학교 및 상해외국어대학과 양해각서를 맺고 이곳 명문대학 출신의 우수한 중국인 강사진과 합심해 진행하는 한중 합동 중국어 보습과정은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상하이 현지에 파견된 주재원들의 중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중국어 공인시험인 BCT, HSK, TSC 준비과정을 개설해 현지 교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상해 차이나로는 중국어특기자 수시전형 내용의 교육 칼럼인 '중국어로 대학가기'를 매주 상하이에듀뉴스에 싣고 있어 상해에 잘못된 대학 입시 정보로 헤매는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상해 차이나로 김신기 부원장은 "한국에는 중국어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중국에서는 체계적인 교육기관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중국에서 유학중인 입시 준비생들에게 폭 넓은 한국 대학 입시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해 차이나로의 장인기 지점장은 "앞으로 상해 차이나로는 학생들에게는 중국어교육의 로드맵을 제공하는 학원, 학부모들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잘 가르치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솔차이나로는 중국어 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 롯데 LG등 기업 중국어출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솔차이나로는 중국 경제의 수도 격인 상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2, 3호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대학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