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그룹 자회사 한솔차이나로(대표 홍만기)가 운영 중인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은 중국어특기자를 위한 대학수시 라이브 강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은 이미 2013년 대학입시에서 다수의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던 박삼경 전임강사 등 중국어특기자를 위한 맞춤 대학 입시를 지도하는 대학수시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국어학원은 당일 실시한 대학수시팀의 생생한 강의를 VOD로 변환해 라이브 강의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원격지에 살거나 수시입시를 위한 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에 사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 강의 중에서도 중국어 면접반의 경우 현장 VOD 9회와 1대1 모의면접을 화상으로 묶어 패키지로 서비스한다. 또 모의 면접반은 시사와 인성 모의 면접에 필요한 예상문제와 참고자료를 화상으로 제공한다.

중국어 말하기와 쓰기는 월4회 첨삭지도하고 있으며 첨삭결과는 메일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고급과정인 신HSK 6급 작문은 월8회, 자유 에세이 과정은 월 4회 1대1방식으로 메일을 통해 수업을 진행해 수강생들이 라이브 강의를 통해서도 중국어 특기자로 대학 입시를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관계자는 "매년 수시방식으로 전체 대학정원의 63%를 뽑고 있는 가운데 외국어 특기를 통한 대학입시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라이브 강의는 마치 학원에 나와 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대학 수시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이나로(www.chinaro.com) 중국어학원은 중국어 구사능력의 최고봉이라고 일컫는 동시통역사 대학원 입시에서도 19년 연속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등 고급중국어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