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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대규모 자본금 증자 발표
작성일 2013-12-13 조회수 13101

한솔교육그룹(대표이사 회장 변재용)의 자회사인 중국어 교육업체 ㈜한솔차이나로(대표이사홍만기) 16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자본금 증자를 발표하였다. 금번 증자는 주주배정증자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준일은 2013 12 30일로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주주인 한솔교육은 최근 중국어 교육시장의 팽창세에 맞추어 자본금 증자를 단행함으로써 필요한 투자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과감성을 보여준 것이다. MB정부의 영어몰입정책으로 존폐의 기로에 섰던 중국어 교육시장은 KH정부가 들어서 親 중국 정책으로 선회하면서 교육수요가 자연스럽게 늘게 된 것이다. 이미 인바운드 관광객 숫자도 중국인 관광객 숫자가 일본을 추월한지 오래됐으며, 특히 최근에는 엔화약세까지 겹치면서 중국관광객 대세가 만들어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과 공직자 전부를 대상으로 매년 4천여명씩 중국어를 교육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솔차이나로가 운영하는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종로점)”은 이미 고급중국어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으며, 중국어통번역사 과정(전임강사 가광위 및 송화영)과 영어의 토플 겪인 HSK(대표강사 남미숙을 포함해 전임강사 문정아, 정미영 및 강남점 대표강사 강주영 등) 과정은 이미 시장을 평정했다고 알려질 만큼 유명한 스타군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9월에 오픈한 강남 직영점 “강남차이나로”는 특화과정인 의료코디 과정을 도입 중인데 이미 전문강사의 위촉을 마치고 수업용 교재를 손질하고 있으며 상해 직영점인 “상해차이나로”는 보습 전문학원으로 교민 자녀를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대형 교육업체 D사 역시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교육에서 성인 중국어학원으로 브랜드를 확장하여 2014년부터 강남역 근처에서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고 또 다른 대형 교육업체 K사 역시 중국어 교육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조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골목상권을 지켜주기 위해 업종 제한을 두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중국어 교육시장은 이제 지난 5년간의 부진했던 업황을 딛고 부상 중이라 대형 교육업체들간의 선제적 기싸움이 시작된 것이라 중소 영세 중국어학원들의 업체간 줄서기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금번 한솔차이나로의 증자에는 작년 말 외부 투자가를 상대로 발행했던 1차 전환사채(CB)가 대주주의 선제적 증자에 맞추어 부분 전환을 신청할 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중기적으로도 증권거래소 코넥스에 상장이 예정된 만큼 외부 독립 회계법인인 다산회계법인의 자문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기도 하다.

한솔차이나로의 재무팀을 주관하고 있는 김대희 팀장에 따르며 2013년도 회사실적은 지난 6년 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출액 기준 40%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 예상되고 부문별로 기업교육은 S그룹의 중국어교육 강화책 때문에 전년대비 170%이상의 매출액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2013-12-12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