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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솔차이나로, 신용평가 안정적 B등급 획득
작성일 2014-06-30 조회수 1653
 
 
 
한솔교육그룹의 자회사인 ㈜한솔차이나로(대표자:홍만기)가 신용평가 기관인 ㈜한신평으로부터 지난 5월 신용평가 B 등급(안정적)을 획득했다.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으로 더 알려진 ㈜한솔차이나로는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종로점과 강남 2개점 및 상해 창녕구 구베이 지역에 직영점을 가지고 있으며 일산, 분당, 수원, 안성, 대구에도 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한솔교육그룹의 중국어 사업본부가 차이나로학원을 인수하면서 법인체 교육기관으로 탄생했지만, 2008년 미국 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가 발발하면서 경기가 급랭하고 MB 정부가 사교육 억제 정책과 영어 몰입 정책을 취하면서 중국어를 포함한 제2외국어 시장은 그야말로 급전직하의 호된 시련을 겪게 됐다.
 
수없이 많은 외국어 학원들이 도산하였고 업종 전환하는 시련기에도 ㈜한솔차이나로는 중국어 교육의 외길을 걸었고, 2012년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형 호재를 접하게 됐다.

 
정부가 친중국 정책으로 선회하면서 국내 굴지의 재벌그룹이 잇달아 중국 소주, 서안 등으로 공격적 진출을 선언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중국어 교육수요가 증가했다.
 
한솔교육그룹에서 새로 임명한 現 홍만기 대표는 과거 증권회사에서의 전문 도매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재벌기업으로부터 ‘언어교육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법인영업 조직을 3개 팀으로 확대 편재하고 법인영업에 필요한 직원 소양교육을 직접 가르쳐 나가며 당근과 채찍으로 생산성을 높여 나갔다.
 
한편 재벌그룹에서 따낸 콘텐츠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투자가를 私募 형태로 모아 전환사채(만기 5년에 3년 후 보통주전환권 부여)를 발행함으로써 운영자금을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상해와 서울 강남역에 직영점을 확충해 나감으로써 매출과 신뢰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2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2008년 학원 인수 후 매년 줄어들던 매출액도 법인영업과 직영점의진출로 약 22억 원에서 43억 원대로 100% 급증하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이후 2013년 말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2014년 1월 3차 무보증 전환사채를 추가로 발행함으로써 ㈜한솔차이나로는 업계 선두의 자리까지 넘보게 됐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업계 내 선두 업체들은 경영자가 구속되거나, 미국 내 주요 대학에서 공자학원 퇴출 움직임이 진행되면서 중국어 학원 간 순위가 바뀌고 어학 전문 교육 업체인 H사 및 대형 교육 D사가 성인 중국어 학원 시장에 참여를 선언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대주주의 유상증자와 기업체 교육활동에서 보여준 ㈜한솔차이나로의 행보에 주목하고 큰 폭의 자본잠식 상태였던 동사를 재무구조 개선과 매출액 증가를 사유로 B 등급(안정적)으로 평가하고 대다수 중국어 학원의 재무구조가 여전히 취약함을 지적하고 있다.
 
㈜한솔차이나로의 전략기획팀장 겸 유학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차인용 부장은 “금년 들어 중국 위안화 대비 한국 원화 환율이 초강세를 보임으로써 중국 유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이 대폭 경감됐고, 금년 4월 1일 발족한 차이나로 유학센터는 또 다른 캐시카우로 다가올 것임을 확신한다.”며 “상해 직영점과의 연계로 동 분야에서 최상의 포지션을 점유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긍정적 변화에 부합하듯 중국어 전공자들의 동사 입사도 눈에 띄게 늘었고 ㈜한솔차이나로는 대졸 신입 기준 연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젊은 인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용에 관한 문의는 www.chinaro.com이나 (주)한솔차이나로 인사팀(02-733-0107)로 하면 된다.
 
 
 
2014-6-30  한국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