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본 4급에 합격했습니다!

이직을 위해서 HSK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라서

11월에 최지은쌤 매일반 수업 등록을 하고는 무작정 12월 시험 접수를 했습니다.

한달 듣고는 무리라고 생각되는 hsk여서 열심히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는 내용만 공부했습니다.

차이나로에서 초중급 속성까지 듣고난 후였는데도 처음에는 수업듣는 내내 멘붕이였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 그대로 따라하고 읽고 외우고 반복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틀리는 문제가 많이 줄었어요!

듣기파트는 먼저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춰본 후에 해설지를 보며 따라읽으면서 익히고

듣기에 나오는 단어는 그때마다 자주나오는 단어 체크해주셔서 함께 따라읽구요.

특히나 학생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인데 자주 출제되는건 문제에 나올때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나중에 되면 아! 이거 또 나왔네? 하고 문제를 풀수가 있었습니다.

독해파트는 문제푸는 요령과 어려워하는 ABC문장배열하는건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자율학습으로도 나눠주시고 바쁘신데 카톡으로 질문하면 바로바로 설명해주셔서

나중엔 이 부분도 푸는 속도랑 오답률이 줄었어요! 

쓰기파트는 선생님 어법 수업의 기초... 부조개명동을 머리에 넣고 풀어갔어요~

근데 지은쌤 어법수업 들으면 아마 5급까지는 어법걱정 없을거 같아요~

회화시간에 배우긴 했는데 정리는 안 돼어서 머릿속에 있기는 한데 이게 뭔지 쓸줄은 몰랐던 것들.

구분해 나눠서 정말 쉽게 설명해주세요~

12월 4급 시험은 뒤로 갈수록 어려워져서 멘붕의 연속이였는데요! 

쓰기 파트1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ㅋㅋ

그림+단어 문장 만드는 맨 마지막은 시험 며칠전에 쓰기수업때 배운게 나와서 너무 신났었어요ㅋㅋㅋ

하지만 대체적으로 생각보다 어려워서 한달로는 안돼겠구나... 하고 5급은 갈수나 있나 걱정이 태산이였는데

개강날 냈던 목표 점수에 가까이 받고 합격해서 너무 신나요~!!!

쌤 정말 감사합니다~~~~~~~~~♡  5급은 정말 걱정태산이지만 열심히 따라가며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