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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HSK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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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취월장 HSK 공정은강사] 합격후기 - 이0진
작성일 2016-02-26 조회수 4665

수강과정: 일취월장 HSK

담당감사: 공정은 강사



저는 HSK 4,5,6급 모두 공정은선생님(콩쌤~)의 수업을 들어었고, 다시 듣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쌤 수업이 많은 도움이 주었고, 모두 원하는 성적을 취득했기 떄문입니다.

쌤이 하라는 것만 하면 충분히 원하는 성적을, 원하는 급수를 딸 수 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 주신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독해가 약한 사람이 있다면, 또 듣기가 약한 사람이 있고, 혹은 단어량이 부족한 사람이

있을테니까요. 때로는, 그 개개인의 특성까지 파악해서 추가적인 숙제를 내주시는게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못하는 부분이기에 몇 배로 힘들게 느껴지지만, 결국은 그게 '차이'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됩니다. 숙제로 밀당을 하시는 것 같달까요?!


많이 버거워한다면 숙제를 덜어주시고, 해이해졌다 싶으면 조금 더 내주시고...

특히 6급 같은 경우는 단어부터 문법, 성어까지 다루어야하는 분야가 많은 만큼 숙제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평균적으로는 하루에 할 수 있는 양보다 조금 더 내주시는데, 숙제의 딱 '적당한 양'을

아시는 것 같달까요? HSK는 급수간 난이도 차이가 크기때문에, 6급에서 5급에 처음 올라왔을때

또 5급에서 6급을 처음 올라왔을때 소위 '벤붕'을 경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심리적인 부분

까지도 신경써주시기 때문에 '공부'라는 과정이 '취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듣기의 결우, HSK의 경우에는 들리는 것이 그대로 답인 경우가 많기 떄문에, 어디서 답이 나오는지

그 포인트를 집어주시고 그 다음에 내용 설명을 해주십니다. 문장이 좋은 경우에는 스크립트로 추가

설명도 해주시고요. 쌤이 늘 하시는 말씀이 '듣기는 말하기와 한 몸이다'입니다.

한국어 해석 프린트를 보면서 많이 따라 읽으라고 하시는데, 이것이 듣기 점수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듣는 것보다 제대로 듣는 것이 더 좋요하니까요!



-독해의 경우, 크게 보는 연습을 많이 시키십니다. 대표적인 것이 주어, 동사, 목적어 착기 혹은

접속사 호응을 찾는 것이지요. 한국어와 달리 표의 문자라는 중국어의 특성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외와야 하는 단어와 그렇지 않은 단어를 구분해서 중요한 단어 위주로 외울 수 있게 해주십니다.

뿐만아니라 중용한 따페이들을 따로 표시해주시고, 외우게 함으로써 문장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게

해부십니다. 5급 3부분, 6급 4부분을 틀리는 이유는 결국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 떄문일테니까요~



수업만큼 중요한게 숙제 해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숙제를 쌤이 하라는 방법대로 하다보면 HSK가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수업이 숙제

보다 먼저라고 하시지만, 숙제를 하면 그 만큼 수업이 더 재밌게 느껴지기 떄문에 제대로 숙제를 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웃으면서 자연스레 수업에 녹아들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 있어서 아쉬울거에요~~

물론, 그 만큼 머릿속에 중국어도 많이 들어와 있고요! 전 중문과는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깊이 중국어를

빠질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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