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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HSK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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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취월장 HSK5급 공정은, 왕춘리선생님]수강후기
작성일 2016-03-24 조회수 5403

 4급 딴지 일년이 다되가는데 5급을 따야하는데 제대로 된 선생님을 못만나서 혼자도 해보고 인강도 들어보고 뻘짓 다해보다가 믿음반 의심반으로 등록했는데 첫수업날 수강생이 두명이라 당황했다. 저번 학원에서는 방학동안 몇십 명씩 들여놓고 해서 효과도 못보고 시간만 보냈는데 이번에는 꽤 열심히 공부할 환경이 갖춰진 기분이라 괜찮았다. 잘가르쳐야 할텐데 했는데 잘가르치시더라고요. 숙제도 한바구니씩 내줘서 공부하기싫은 날도 공부만 하게 해주세요. 못가르치는 강사님이 숙제만 잔뜩 내주면 되게 하기 싫은데 잘 가르치시니까 그냥 다해가게 되더라고요. 학생들이 공부하도록 돕는데 열정이 아주 그냥 뛰어나세요. 셤보기 전날도 불러가지고 공부시키세요. 저는 좋은 방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가기싫음 안가도 되고요. 이번에 시험을 봤는데 4급 하고 다 까먹었던 중국어 다시 머리에 넣는데 선생님이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두달 다녔는데 다시 엄청 똑똑해진 기분이 들어요. 물론 제가 위염까지 걸려가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만 하고 살았지만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도와주고 도와주고 도와주셨습니다.

 그 어떻게 잘 가르치시냐면 듣기같은 경우는 거기 나오는 단어를 다외우게 해서 셤을 보고 듣고 말하고 하는건데, 솔직히 듣기는 집에서 스스로 많이 들어야 늘어요. 저는 그랬어요. 많이 들었습니다.

독해는 그 안에 나오는 독해공식을 막 잡아서 가르쳐주시고 독해도 막 시켜서 졸리다가 공부하게 됩니다. 졸리다 그러면 커피(믹스)도 타주시고 츄파츕스도 주시고 펜도 선물로 주십니다.

문법도 가르치시는데 그냥 잘 가르치세요. 어떻게 잘 가르치시냐면 어려운 걸 덜 어렵게 머리에 넣어주세요.

가끔은 단어나 문법같은 것을 정말 어이없는 방법으로 설명 해주시는데 그게 또 머리에 잘 들어가더라고요.

쓰기 작문은 그 중국인 선생님이 가르치시는데 한국어를 잘 못하세요. 제가 중국어하는 정도 한국어 하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 수업 잘 진행되나 했는데 잘 되더라고요. 틀린거 다 잡아주시고 단어도 외우고 그러다 말 한마디씩 안 통하면 사전 켜고 공짜로 회화수업듣는 기분까지 들고 괜찮아요. 하여튼 저는 지금까지 만났던 중국어 강사님들 중에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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