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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HSK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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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新HSK 6급 청메이 선생님] 수강후기 최O준
작성일 2016-05-26 조회수 4386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중국에서 지내고 대학교 졸업 후 한국에 와서 군대를 갔다오니 어느새 중국어를

다 잊어 버려서 (2년이 생각보다 기네요 ㅠㅜ...) 청메이 선생님에게 약 3개월간 HSK 6급을 듣게 되었습니다

옛 중국에서 살때나 막 전역 했을 땐 "뭐 어차피 6급이야 발로 풀어도 180점은 되니까!"라는 과거회상에 젖어 있었는데

청메이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다시 풀어본 HSK 6급 문제는 예전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거의 "내가 중국어를 알고 있었나?" 정도로 많이 까먹은 상태이다보니 옛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마음을 먹고 다시 한번 6급에 매진하였습니다.


청메이 선생님은 저의 실력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 해주셨고 특유의 따뜻함과 온화함 (하지만 수업과 채점 등 문제 풀이 관련해선 칼 같으신...)으로 좌절에 빠져있던 저를 잘 이끌어 주셔서 첫달이 지날때쯤엔 어느정도 HSK 감각이 돌아와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두번째 달에 들어서는 이제 문제 풀이 속도도 빨라졌고 정답률도 높아져 시간을 더 촉박하게 주셔서 더 빠른 시간에 그리고 더 많은 문제를 풀고 제일 중요한 정답률을 높이는데 주력해 주셨습니다 듣기 영역 같은 경우는 문제 풀이 후 다시 들으며 한 두문장씩 주요 문장 혹은 단어를 메모리해가며 수업하는 방식이나, 특히 독해 1부분(옛날엔 그냥 올 C나 올 B로 기둥 세웠었다는 !! 운 좋으면 반타작!!)을 세심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답률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작문 역시 한글자 한글자 다 지적해서 수정할 부분 그리고 잘 한부분을 다 설명해주시면서 고득점의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세번째 달 어느덧 HSK 6급 시험을 치뤄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고 도중 도중 풀어본 6급 모의고사에서 평균 240~250점 정도 나오면서 자신감이 붙어 시험에 참가했습니다 시험 결과는 아직 안나왔지만(제발 220점만 넘길...) 청메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정말 큰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HSK 수업은 듣지 않지만 제 마음속에는 영원히 최고의 HSK 선생님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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