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강대 1차, 중앙대 우선선발, 명지대를 합격한 최진명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중국으로 가서 중국학교를 다니다 중학교 졸업 후 한국으로 오기까지 6년 동안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그 후 한국 일반고등학교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목표로 공부해왔습니다. 그러다 고3을 준비하는 방학에 어학특기자라는 전형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를 위해 준비해온 것들이 정말 아까웠지만 저에게 훨씬 유리한 전형이라는 생각에 과감히 어학특기자로 방향을 돌려 늦게나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차이나로 학원과 인연이 된 것은 입시설명회를 통해서 였습니다. 막연하게 HSK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스펙이 나의 입시에 도움이 되는지를 몰라 답답했었는데 박삼경 팀장님의 입시 설명회를 듣고 속이 뻥 뚫리는 기분 이었습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는 일만 남았다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 했습니다.
처음에는 HSK성적부터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2월부터 거의 모든 시험에 응시하며 제일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제가 목표로 했던 중앙대, 서강대, 외대가 2단계 시험이 에세이였기 때문에 송봉운, 렌레이화, 박은영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철학, 인문학, 시사 등 다방면의 글 쓰기에 집중 했습니다. 2학년 때부터 공부했던 논술은 중국어에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송봉운 선생님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능통하신 선생님 이셨습니다. 서강대 시험이 영어지문에 중국어로 에세이를 쓰는 형식 이었으나 영어지문 때문에 다른 영어 학원을 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송봉운 쌤의 강의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서강대 에세이 수업은 다른 학원의 수업과는 차별화된 수업 이었습니다. 쌤 덕분에 지금은 서강대 1차를 통과하고 최종 합격을 기다리는 설레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해두었던 내신과 누구보다 열심히 한 학교생활도 저를 유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서류형 전형이었던 중대, 서강대, 명지대 에서 그 동안의 학교 생활이 빛을 발휘해 주었습니다.
저의 고3 시절내내 들었던 생각은 ‘입시는 정보다’ 라는말 이었습니다. 박삼경 팀장님의 전형분석은 남달라서 처음부터 저의 스펙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는 학교를 정확히 찝어 내시고 그에 맞춰 준비를 하도록 계획을 짜 주셨습니다. 일년동안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해 주셔서 마음 든든한 고3 시절을 보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일년동안 저를 지도해 주셨던 박삼경, 박은영, 렌레이화, 송봉운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의 스펙을 공개 합니다.
서강대 1차 합격(최종합격 발표 기다리는 중), 중앙대 우선선발 합격, 명지대 최종합격, 동국대 예비 5번,
HSK6급 269점
토플 93점
일반고 내신 2.6
학생회 부회장
다문화 동아리 활동
밴드부활동 등 교내활동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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